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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리티 트랜서핑 - 바딤 젤란드
    칼럼 2022. 2. 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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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상학

    과학적으로 증명은 힘들지만, 큰 세계를 구성하고 있을 법한 개념은 다들 한 번씩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는 사실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이며, 사실 이 모든 것들은 동시에 존재하고 있거나. 다중 우주가 존재하여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것 혹은 우리가 인지를 못할 뿐 세상에는 수많은 정보와 가능성들이 존재하는 이론 등 말이다.

    이것이 세상의 진리다라고 증명은 힘들지만, 동시에 세상은 3차원 물질세계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하기에는 풀리지 못할 너무나도 많은 미스터리들이 존재한다. 이미 과학계에서도 우주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물질은 겨우 5%이며, 아직까지 설명이 힘든 암흑물질 26%와   암흑에너지 69%로 이루어져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관측할 수 있고 증명된 것만이 진실이다"는 마인드는 겨우 저 5%의 마인드에 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증명하기 힘들다는 점이 형이상학의 매력인 것 같다.

    정말 세상이 무엇으로 구성되어있고,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은, 아니 이미 알고 있는 신, 대자연, 혹은 우주의 입장에서는 부와 권력에 눈이 멀은 인간들이 개미만큼 하찮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흔히 깨달았다고 알려지는 석가모니도 그랬겠지

     

    가능태

    리얼리티 트랜서핑은 세상을 이루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을 다루는 책이며, 책의 저자 바딤 젤란드는 구 소련의 양자 물리학자이며 후에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다.

    바딤의 말에 따르면 현실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한쪽은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3차원 물질세계가 있고, 다른 하나는 형이상학적인 가능태 공간이라고 한다. 각각의 가능태를 전부 다른 다양한 시나리오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다.

    가능태의 수는 우주와 같이 무한하며, 인간은 본인이 원하는 가능태를 선택하며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단순 '사건'일 뿐이다. 사건은 그 자체만으로 중립적이며 그것에 좋고 나쁘고의 의미를 부여한 건은 인간이다.

     

    (중립적인) 사건이 눈 앞에 일어나면, 그것을 보는 우리의 시선에 따라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가능 태도 결정하게 된다.

    인간의 입장에서 아무리 부정적으로 보이는 일이 일어나도 그것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 노력하면, 결국 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반대로 어떠한 부정적인 것에 기를 쓰고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 시나리오 나에 이미 존재하는 장애물들과 결과들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의식을 다른 곳에 집중하여 나 자신을 다른 시나리오로 이동시킨다고 생각하라.

     

    모든 이들은 본인이 원하는 운명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우리가 가진 유일한 자유는 선택의 자유이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

     

     

     

    펜듈럼

    정신적인 집단으로 보면 된다. 개개인의 사람들은 정신을 가지고 있고, 뜻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어 집단이 되면, 그 비슷한 정신들이 아주 커지게 되어 펜듈럼을 형성한다. 패션에서 트렌드가 될 수도 있고, 정치에서 정당이 될 수 있으며, 국가도 회사도 전부 크고 작은 펜듈럼이다.

    펜듈럼은 개개인의 정신을 흡수하므로서 존재할 수 있으며, 개인은 최대한 펜듈럼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정신의 집합체인 펜듈럼과 싸우는 것은 소용도 없고 의미도 없으며 승리조차 하기도 어렵다. 예로 한 정직한 회사원이 이기적인 대형 회사의 비리를 밝히려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펜듈럼에 동조하거나 싸우는 것조차도 에너지를 빼앗기는 것이며, 피해 가는 것이 현명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돈이 아닌 목표 그 자체를 생각해야 한다. 당신이 목표를 향해갈 때 돈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

     

    잉여 포텐셜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개념이다. 잉여 포텐셜이란 한 마디로 우리가 무언가에 집착하며 큰 의미를 부여할 때 나오는 잉여 에너지이다.

    또한, 세상은 0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고, 위가 있으면 아래가 있고, 차가움이 있기에 뜨거움이 있는 것처럼. 바님은 에너지의 잉여 포텐셜(Potential)이 존재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불균형을 제거하려는 균형력(균형을 유지하려는 힘)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예로, 내가 무언가를 집착적하며 너무 간절히 바라면, 그것에 대한 과도한 에너지가 나온다면, 세상은 그 과도한 에너지를 억눌러 0으로 만드려고 한다.

    그렇기에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 모드에 있는 것보다는 자신의 약점과 결정을 이해하고,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이는 등 이 모든 사실들을 수용하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럴 시에, 잉여 포텐셜에 사용될 에너지를 긍정적인 가능태의 공간의 이동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해 쓰일 수 있다.

     

    잉여 포텐셜의 핵심은 "힘을 빼라"다. 내가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피 흘리며 싸우는 것이 아니다.

    글쓴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래에 이미 100% 그 존재가 될 것이란 것을 알고 있다면, 필사적으로 될 이유가 있을까?

    그것을 인지하며, 힘을 빼고, 꾸준히 앞으로만 나아가라"로 독자들이 받아들이길 원하는 것 같다.

    우리가 음식을 주문한 뒤, 그 음식을 죽을 힘을 다 해 기다리는 것이 아닌 것처럼

     

    목표가 달성 불가능해 보여도 걱정하지 말라. 당신이 해야 할 전부는 주문을 한 뒤 웨이터를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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