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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1,000만 원 : 100일 노트 성공담 - **열 님
    성공담 2022. 2. 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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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을 설립해 좋은 자료들을 영상으로 전파한 지 거의 2년.

    마스터 마인드 그룹을 만든지도 반년이 되었다.

    나도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인생을 바꾼 사례를 간간히 전해 들으며 행복해왔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생각이 들었다.

     

    학교의 선생님 처럼 앞에서 지식만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닌, 직접 내 자료를 보는 사람들이 잘된 성공담 혹은 고민거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것이 나에게도 더 큰 배움이 될 것이며, 그것은 곧 더 질 좋은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인스타그램과 마스터 마인드 그룹에 먼저 시행하기로 결심하였고.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성공담 혹은 고민 등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그렇게 몇 사람의 연락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생생히 기억나는 **열 님의 100일 노트 성공담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제부터 **열 님을 편의상 A씨라고 부르겠다

     


    A씨와의 통화

     

    < 시작점 >

     

     

    2020년 말,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여자 친구와 이별을 한 A 씨에게 재정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왔다.

     

    당시 A 씨는 낮에는 스포츠 의류점에서 저녁에는 트레이너로 일하며 약 200만 원 안 되는 월수입을 벌고 있었다.

     

    그는 많은 이들과 같이 어렸을 적부터 부자들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주변에 돈은 많지만 인격이 못된 사람이 있어 그 영향도 있었다고 한다.) 돈은 행복을 위한 필수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라왔지만,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돈이 없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불행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깨우쳤다고 한다.

     

    그렇게 A 씨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여러 실질적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 과정에 성공비밀, 켈리 최, 김승호 회장 등 마인드를 굳건하게 만드는 콘텐츠 또한 가까이하게 되었다.

     

    물론 온라인에는 성공을 위한 수많은 방법론들이 널렸지만, 

    한 푼 없이 내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은 100일 100번 노트뿐이라 생각했고, 

    정말 효과가 있을 보장도 없지만 속는 셈이고 일단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

    9월까지 월 천만 원 목표로 100번 노트를 시작했다.


     

    < 첫 도전 >

     

    첫 번째 시도는 운동 기구 온라인 판매

    A 씨는 낮과 저녁이 투 잡을 뛰며, 밤늦게 온라인 판매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해외 운동 기구 회사 관리인과 연락처를 얻고 해외에 거주하는 지인의 지인을 통해 영어 이메일을 첨삭받는 정성을 퍼붓고

    물건들을 들여와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처음에 30개, 50개 팔리던 제품을 이 100개 이상 팔리기 시작했고 수익이 나기 시작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세관에 문제가 생겨 거래에 차질이 생겼고 결국 거래를 진행할 수 없었다.

     

    A 씨는 그 일이 있고 난 뒤, 하루는 스포츠 의류매장에 먼지로 덮인 창고에서 닭가슴살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고.

    그래도 해내겠다는 다짐으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 두 번째 도전 >

     

    두 번째 시도를 위해 가전제품을 온라인 판매하기 시작했고, 하루에 50만 원 이상의 매출이 나오는 등

    모든 것이 부드럽게 흘러가는 찰나.

     

    해당 가전제품의 공급사가 망하여 100개가 넘는 주문들을 일일이 손수 취소해야는 피눈물나는 상황이 생기고 말았다.

    금전적 피해도 있었고, 전화를 걸어 욕설을 내뱉는 사람도 있었다.

     

    누구나 그렇게 두 번이나 쓰디쓴 실패를 맛 본 상황이라면 쉽게 포기했을 테지만,

    A 씨가 나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너무나 힘들었는데, 그때는 이미 월 1,000만 원이라는 목표가 잠재의식에 각인이 됐던 것 같아요

    불굴의 의지가 결심과 반복적인 자기 최면의 결과일까?

    A 씨의 내면에는 '포기'라는 선택권은 존재하지 않게 됐던 것 같다.


     

    < 세 번째 도전 >

     

     

    그 후 방법을 모색하던 A 씨에게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다.

    운동을 좋아하고 트레이너로도 활동하던 A 씨는 

    트레이너로서 더 높은 자리고 가보자라는 마음이 생겼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라는 말이 있다.

     

    경쟁이 있지만 동시에 돈과 기회가 흐르는 서울로 올라가기로 결심한다.

    동시에 서울 아무 곳이 아닌, 부자들이 많고 수익도 높은 피트니스 센터 리스트를 뽑고 바로 면접을 보러 다니고,

    그렇게 면접을 본 지 하루 만에 바로 출근을 한다.

    서울에도 당장 원룸을 구했고

    비밀번호를 월 1,000만 원으로 바꾸고 화장실에도 수 많은 포스트 잇으로 목표를 붙여 놓았다.


    <  결과  >

     

    A 씨는 트레이너를 활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센터의 관리자가 될 기회를 얻었다.

    다만 그곳의 문제는 새로운 고객의 유입이 전혀 없었다.

    A 씨는 해당 센터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고, 마케팅적인 면에서 문제점을 파악 후 5가지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그 전략 중 단지 두 개만 썼을 시점에는 이미 신규 회원이 수 십 명이 되어 줄을 설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 진지 약 1년이 지난 후

    5월에 시작하여 8월에 끝낸 100번 100일 노트는 2021년 연 말에 이루어졌다.

    A씨의 약 200만 원이던 월 수입은 1,000만 원이 되었다.

     


    통화를 마치며 A 씨에게 

    A 씨의 초기 시절과 같은 자리에 있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물었고,

    그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으로 글을 마치겠다.

     

    "어떠한 것을 이루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라고들 말하지만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도 초기에는 불가능으로 여겨졌듯이
    애초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잘 되기 위해선 상식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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